강원FC가 마리오 츄제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강원은 마리오 츄제(등록명:마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키 188㎝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장점인 선수다. 강원에서 11번을 등에 새기고 2025시즌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카지노사이트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9년에는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라 1961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 7골 3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보였다. 최근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리그의 즈린스키 모스타르에서 2023~2024시즌 28경기 12골 6도움, 2024~2025시즌 17경기 2골 1도움 등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로 떠올랐다. 즈린스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무대에 섰고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왔다. U-16(8경기 2골), U-17(15경기 2골), U-19(3경기), U-20(1경기), U-21(8경기), U-23(1경기) 대표팀에서 출전 기록을 쌓았다.
마리오는 “올해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싶어서 왔다.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되고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토사이트